기존 센터에서 받지못한 동영상교육과 선생님과의 성의있는 상담으로, 발달지연인 아이에 관하여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중심놀이법을 중점적으로 배우면서 육아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엄마가 하고 싶은대로만 교육했던 것에 크게 반성하면서 지금이라도 토마토아동발달 연구소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프로그램 중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와 같이하니
아이와의 상호관계, 소통이 늘어나 요새 숨통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 강박적 자폐적 특성이 많이 보이지만,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좋아져서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말을 어느정도 하였지만 혼자말이 많았는데, 요새는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하고,
자기가 원할 땐 여러가지 어휘를 써가면서 대답할때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저도 처음에 왔을 떈 반신반의 했지만 조금더 일찍와서 도움을 줬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발전을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